2틀전 쿠팡맨 기능테스트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자한통이 나에게 왔다...김포시 취업박람회를 28일날 김포시민회관에서 한다는 내용이였다.음...좋아 한번 가보자...싶은마음에 문자에서 알려준 장소로 가보았다.그곳은 내가 예전에 일한 kt플라자인근이였고,플라자를 지나면서 그냥 참고 쭉~~일하고있었으면 지금 이러고 돌아다니지는 않았을텐데 라는 후회를 하며 시민회관 근처로 다다랐다.... 사실 뭐라도 해야할거같고,일을 빨리 구해야할거같아서 오긴왔지만...일을 구할수있을거라는 생각은 솔직히 없었다...그만큼 나는 반드시 일을 구해야한다라는 절박함이 없었던것이다.정말 이 글을 쓰다보니 답이 없다고 느껴진다.지금 당장 일을 해서 밥값이라도 벌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절박함마저 없다니;;;; 안으로 들어가기전 간단..
밤낮이 바뀌고,하루종일 집안에만 틀어박혀있는 상태를 더이상 견디다 못해 움직이기 시작하고있다.밤낮이 바뀐건 밤을 새고 그다음날 낮도 잠을 안자니 자연스레 다음날밤에 잠을 잘수있어 해결을 되었다.이제 남은건....집밖으로 나가는일이였다.우선 밖으로 나가야 현재의 상태를 벗어날수있을거같았다.하여,이번주 월요일부터 무작정 밖으로 나가기시작했다.월요일에는 아무목적없이 나갔다 집으로 들어왔고, 그 다음날인 화요일에는 월요일날 채용사이트를 뒤져 그곳에 나와있는 주소를 5~6군데 적어 그곳을 돌아다녔다.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을 한것도 아니였다.그냥 내가 찾고자하는 기준에 맞춰서 실제로 그곳에 회사를 보고싶었고,그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실제로 보고싶었다.하여, 그렇게 찾은곳을 4군데정도 실제로 가보았다.그리고 ..
이 포스트를 만들면서 영화를 다시금 살펴보니,생각보다 많은 조연과 단역들이 영화 '극한직업'을 채우고있음을 알수있었다.그리고 그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존재감을 여실히 들러내주고 있었다.그게 이 영화가 관객에게 사랑받은 이유중에 하나일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이 영화는 도박과 같은 느낌이다.오로지 도 아니면 모 의 느낌으로 웃음이라는 하나의 코드만을 영화에 녹여서 만들었으니 말이다.자칫 웃음이라는 패가 통하지 않았다면 이 영화 역시 수없이 많이 나오는 영화속에 묻히고 말았을것이다.가정을 안좋은쪽으로 생각할수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일이던가..결과적으로 완전 대성공을 거두었으니말이다.자 그럼 앞선 포스트에 이어 쩌리인물탐구2편을 시작해볼까한다. "그리고 예의없이 채널을 돌리면...... ..
오늘 소개할 '극한직업'이라는 영화는 최근에 개봉된 영화이기도하고,한국 역대 흥행순위 2위를 기록한 영화이기도해서 진짜 이것에 대한 리뷰며,각종 뒷이야기들은 정보가 흘러넘치다못해 다 소화하기도 힘든 실정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왜!!굳이!!내가!! 여기서 '극한직업'을 포스팅할 생각을 하게되었는가..라고 누군가 묻는다면...갑자기 이포스팅을 끄적이기 15분전쯤에 불연듯 떠오른 생각이... 영화속 조연(=일명 쩌리)들을 모아 그들을 포스팅해보면 재밌지않을까..싶은 생각에서였다.그래서 바로 시작해보려고한다. 뽕쟁이 왈.. "야 도박하는 애들이 패가망신으로... 뒤지는게 아니라... 폐질환으로 뒤지는거야....." 어깨가 작아 머리가 유난히 커보이던 뽕쟁이역활의 그는 이 영화가 초반부터 관객들을 작정하고 웃기게..
이곳에서는 영화의 기본정보나 줄거리등은 기재하지 않은체,오로지 내가 느끼고 생각한점을 나만의 시각에서 남기려고 한다.이번에 포스팅할 영화 '예스맨'에서 내가 주목한점은 '변화'였다.사람이 살아가면서 인생이 내뜻대로 되지않거나,삶이 힘들다고 느낄때 종종 느끼게되는 생각중 하나가 나자신의 '변화'인거같다. 나역시 그러하다.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내 자신을 변화하고싶다.우리가 변화하고 싶다고 느끼는 이유는 좀더 나은 미래를 맞기 위함일수도 있겠지만,현재의 자신이 싫을때도 느끼곤한다.자 그럼 내가 본 영화 '예스맨'이 나에게 주었던 느낌을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적어볼까한다.... 주인공 '칼'은 변화를 싫어했다. 그 변화가 자신에게 해당되는거라면 더더욱...결렬하게 거부했다... 이게 마인드를 '변화..
이 포스팅의 제목자체가 다소 거창하긴하다.마치 내가 블로그로 어느정도의 수입을 내서 적는듯한 착각이 들수도 있을거같단 생각이든다.하지만 나는 현재 블로그로 수입을 낸다라고 표현할수도 없을정도로 정말 미비하게 수익을 창출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포스팅을 적는 이유는 단 하나다.아무리 적은 수익일지라도 실제로 내가 스스로 수입을 만들어 나가는것이기 때문이다.앞으로 나는 이런식의 수익창출구조를 많이 늘려나가고싶다. 현재는 블로그 하나뿐이지만 다른 활동들로도 수입이 창출되는 과정이 생길때마다 나는 블로그에 이런식으로 포스팅할 생각이다.그리하여 언제가 수익다운 수익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갖고싶다. 위 그림은 내블로그에 광고를 기재해도 된다는 구글애드센스측에서 보내준 메일의 일부내용이다.나같..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고 있다.내일도 오늘 같을거라는 생각에 사는 의미를 찾지 못하겠다.그래서 더욱 모두 잠든 시간인 새벽에 잠을 들수없는거같다.남들이 활기차게 움직이는 낮시간에 아무것도 하지않는 내 무기력함이 꼴보기싫어서 말이다.....오늘은 오후 3시쯤 일어났다.일어나서 하는일은 배고파 밥을 먹는것;;;....'너는 대체 하는일도 없는데 밥이 넘어가냐!!'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본다..내 몸은 어김없이 나에게 이렇게 답을 보낸다... '너는 쳐놀고있지만, 나는 너를 위해 하루종일 움직이니 밥을 넣어달라....' 하여 어김없이 나는 밥을 먹기위해 쌀을 씻고,먹을것을 사러 편의점에 갔다온다.내가 하루중 유일하게 걸어가는곳은 집 바로 아래에 위치한 편의점이다. 언제였던가..우연히 먹게된 편의점 떡만두국.....
오늘도 불면증(?)에 밤을 지새우고있다.사실 잘 모르겠다.불면증이란게 잠을 못자는걸 뜻하는거라면,나는 낮에 잠을 잘자기때문이다.그럼 나는 불면증이 아닌건가....;;;; 하여튼,하루빨리 이방을 나가야 살아갈수있을텐데...나는 아직도 방안에 갇쳐있다. 토요일 저녁 알고지내던 동생놈이 집으로 찾아왔다.얼마만에 오는 사람인가....그리고 얼마만에 실제 사람과 나누는 대화인가...사실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지금은 기억도 나질않는다.다만 그날 술을 먹었고,그놈은 밖에서 술을 먹을때와 다르게 금새 취했고(어쩜 일을 하고와서 그랬을지도....) 나는 그날도 밤새 깊은잠을 잘수가 없었다.... 닭갈비와 오뎅탕을 만들었다.하두 음식을 해먹는 버릇을 해서 그런진 몰라도...이제는 대충 이정도 하면 되겠다 싶으면 그대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