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점점 은둔형외톨이(히키코모리)가 되가는걸까....2019년 2월2일을 기점으로 오늘까지 나는 집밖을 나가지 않고 있다.일을 그만두고 일주일간은 초조하고 불안하였다.이대로 일을 안하게되면 나는 어떻게 사나 싶은 마음에서 였다.마음도 내성이 생기는걸까....지금은 그런마음들이 일상이 되고있다.아니 오히려 밖에 나가는게 점점 두려워지고있다.시간이 지날수록 현실적으로 내게 남은 돈은 없어져서 나는 일을 해야만 함에도 불구하고,하루하루 어제와 같은 패턴으로 방을 못벗어나고 있다...... 어느순간 밤낮도 완전히 바뀌였다.오전7~8시 사이에 잠이 들어 오후 3~4시쯤에 일어난다.그렇게 일어나면 그날 나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물론 변명이다...나는 뭐든 할수있다.하지만 뭐든 안하고있는 '나'만 있다.지금 ..
학창시절 난 영어를 단순히 공부라고 생각했었다.그래서 왜 해야하는지 솔직히 와닿지가 않았다.그저 시험점수를 잘받기 위해 공부해야하는 하나의 그런과목으로 여겼으니깐....그렇게 시간이 흘렀고,나는 자연스럽게 영어와 전혀상관없는 사람으로 살아갔었다...그러던중 어떤계기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외국인들이 많이 있는..그래서 그들과 실제로 대화를 할수있는 어플을 하게되었고,그안에서 영어 하나는 정말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갖게되었다.하여,'어떻게 해야하나...어떻게 해야 영어를 한국어처럼 자유롭게 사용할수있을까' 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된 책이 바로 신왕국님이 쓴 [근데, 영화 한편 씹어먹어 봤니?]였다.지금부터 내가 느낀 그대로 리뷰를 적어볼까한다. 이책은 저자 ..
아직도...일을 구하지 않고있다...아니 대체 무슨생각으로 지금까지 하루하루 보내고있는지 모르겠다....2일을 마지막으로 19일인 현재까지...아니 언제까지 이러고있을려나....진짜 이대로 살면 안된다..뭔가를 해야한다...아니 뭔가 구체적인 방향을 잡지 못하겠거든...돈이라도 빨리 벌어야한다...등등 온갖 생각들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내 머리와 가슴을 짖이겨오고있는데....몸은 움직이지않는다.... 무엇이 나를 겁나게 하는지....새삼스레 이지경까지 와서 무엇이 나를 붙잡고있는것인지.....아님 그냥 이대로 굳어버린건지...나도 이제는 잘모르겠다...일을 안해서 그런지 밤에 도통 잠이 오질않는다..그러다 새벽 4~5시쯤에 잠이 들어 오후 12~2시쯤 일어난다...그리고 아무것도 안하고있는 내가 있다.....
나이가 먹은거다...아니 확실히 먹었다...음...아직 잘 모르겠는데 나는....가끔 살다보면 세상은 강제로 내 나이를 상기시켜주곤한다....'감히 내가 잊고 사는데....니(?)들이 내나이를 강제 소환하다니 음....' 나이를 강제 소환당했다 느낀이유는 얼마전 내게 도착한 건강보험공단에서 온 우편물때문이였다... 건강검진이라....국가에서 국민의 건강을 체크하는 아름다운나라 대한민국....대한민국의 보살핌에 눈물나게 감사하면서도 뭐랄까...이젠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를 실감하게 만드는 뭐 그런 느낌이 들어 씁씁함이 묻어난달까...하여튼 그런느낌으로 저걸 보았다...사실 안받아도 그만 아닌가 란 생각을 갖고있었으나,저걸 받아야 만약하나 몸에 문제가 생겼을시 보험혜택을 받을수있단 소리를 들은지라...받기로 ..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2달이흘렀다. 지금까지..... 티스토리 아니 블로그라는걸 취미삼아 할수도 있지만...... 난 취미라기 보단....그냥.. 그냥...나 사는 꼬라지를 하나하나 남긴다는 의미로 적는달까..... 어찌 되었건....남들 다 한다는.... [애드센스] 라는걸 나도 구글에 신청해보았다.... 결과는.....광고를 게재해도 된단다......그동안 인터넷에서 [애드센스]승인받는법 이란 포스팅의 수많은 정보글들을.....허무하게 만들정도로..... 정확히 포스팅된 글수 16개일때 일단 '찔러보자'란 심정으로.....찔러본것이 하루가 지나자 바로 승인이라니...음......사실 나는 인터넷에 누군가가 했던말처럼.....포스팅을 30개정도 쓴다음.....승인신청을 받으려고 했었다.......
안녕하세요...조금씩이라도 평소에 만들어먹는걸 올려보자라는 느낌으로 [만들어먹어보자]라는 테마를 잡고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저의 게으름으로 지금에서야 겨우 또 한편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설마...저의 포스팅을 일부로 찾아서 보시는분은 없으시겠지만,그래도 조금씩의 텀이 너무 길어지고있네요ㅋㅋ 잡소리는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오늘은 [콩나물밥]을 올려보겠습니다.[콩나물밥]은 밥이 아닌 양념이 전부일만큼 양념만 만들줄알면 끝인 음식(?)입니다.그럼 지금부터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참고로 저는 뚝배기로 밥을 지었으나,뚝배기가 없다면 걍 냄비로 해도 무방합니다~~ 가끔 입맛없거나....콩나물을 색다르게 먹고싶을때 한번씩 해먹어보면 별미랍니다...^^....[콩나물밥]에는 사실 고기도 들어간걸로 기억하는..
저는 통신쪽(일명 폰팔이라고 칭하는 모바일판매일) 일을 약 2년간 한 경험이 있습니다.의외로 사는데 바빠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사람들은 통신비에 대해서 폰을 구입할때만 온갖 신경을 쓰고, 그 이후에는 전혀 신경을 안쓰는 경향을 종종 발견했습니다....자신의 통신사가 어딘지도 모르고....자신의 통신요금이 얼마나 빠져나가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았다는 소리지요..... 물론 내가 통신사와 약정을 맺고 폰을 개통했다면..혹은 인터넷을 개통했다면...약정기간이 얼마나 되고 얼마나 남았고 등등 이런 내용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다만...그래도 최소한 자신이 현재 사용하고있는 곳의 통신사정도는 알아야하지않나 싶네요...그래야 사용하다가 의문이 드는 부분은 각 통신사 고객센..
006.노가다이야기_칸막이일을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것은 갖춰라.... 005.노가다이야기_이곳에서의 하루는 이렇게 흘렸다.... 어느덧....이곳에서 일을 시작한지 한달이 훌쩍 넘었다.그말은 그만둘 시점이 곧 다가옴을 의미한다.어찌되었건...오늘 heaven234.tistory.com 칸막이 보조일을 하기 시작한 2018년 12월24일부터 일을 마친 2019년 2월2일까지 나는 12월달 6공수, 1월달 27공수, 2월달 2공수 총 35공수를 하였다.어떻게 보면 별로 일수도 있고,어떻게 보면 꽉 채웠다라고 볼수있는 저 공수 스코어는 일요일은 무조건 쉬고 다 나간다 라는 나의 기본 원칙에 위배됨없이 해냈다는데서 나름 스스로에게 만족하고있다.실제로 고소작업대사건으로 작업배제를 당한날을 제외하면 전부 나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