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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이야기↓>

 

8.쿠팡이츠_ 못다한 이야기(feat.노동은 하지만 노동자가 아닐때)

<이전이야기↓↓> 6.쿠팡이츠_ 마지막 이야기.... 내가 아무런 수익을 내지못하고 어떻게 지내야하나하며 동동거리고 있을때 우연히 하게된 쿠팡이츠 배달일은 나에게 큰힘이였다. 그것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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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배달파트너로 일을 하면서, 항상 보게 되는 쿠팡이츠 배달앱에 대해 궁금한점이 참 많이 있었다...긍정의 호기심이 아니라, 의심의 의혹들로 말이다...어쨋든, 이번에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앱에과 쿠팡이츠 배달시스템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몇자 끄적여보려고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라고 치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앱이 나오는데, 그것에 앱 평점 및 리뷰란을 보면 앱에 대한 불편함과 배달시스템을 개선해달라는 글들이 수없이 기재한것을 손쉽게 볼수가 있을것이다.그런데 웃긴건 리뷰를 계속 보며, 아무리 찾았봐도 쿠팡이츠 관련 관계자들의 댓글은 전혀 찾아볼수가 없다....이정도면 무시수준을 넘어서 아예 리뷰창을 보지않는걸지도 모른다. 플레이스토어가 구글거니깐 리뷰창을 없앨수없어서 어쩔수없이 남겨둔거지..아마 플레이스토어를 쿠팡이 만들었다면 진즉에 리뷰창을 없애서 떠들지못하게 했을지도 모를일이다....어찌댔건, 얼마나 사람들이 문의할곳이 없었으면 이리도 많은 글들을 구글플레이스토어 리뷰창에 하소연했을까싶다....쿠팡은 진짜 너무 소통을 안한다....

위에 보여지는것은 최근것 일부만 캡쳐한것이다...실제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들어가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로 검색후 리뷰를 보면 정말 엄청많은 사람들이 앱의 불편함과 쿠팡이츠 배달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서 쓴글들을 볼수가 있다.내가 그간 느낀것들이 저들의 글속에 전부 포함되어있는듯해서 씁씁함을 금할수가 없을뿐이다...나도 이들처럼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점과 쿠팡이츠 배달시스템에서 이래도 되나 싶은것들을 지금부터 끄적여보려고한다.

우선 첫번째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앱의 권한중에 위치에 관련된 내용이다...내가 생각하기로는 앱사용중에만 위치를 허용해도 무방할거같은데, 왜 굳이 쿠팡이츠는 위치허용을 항상으로 체크해야만 앱을 구동하게 만들었을까싶다.....앱을 만들때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나 개인적으로 민감한사항들은 소비자에게 항상 알리고 권한여부를 묻게 발전해왔다.해서, 앱의 권한여부를 묻는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지만, 권한의 범위는 앱을 만든 주체가 정하는것이다...즉, 위치를 항상 허용으로 해야지만 앱을 구동시키게 만든것은 쿠팡이츠측이라는것이다.그럼 왜 위치를 항상 허용으로 해야지 앱을 구동하게 만들었을까?? 그 이유야 정확히 알길이 없다....쿠팡이츠 측에서 정확히 말하기전까지는 말이다.....이로 인해 퇴근후에 앱을 종료했음에도 자신의 위치가 쿠팡이츠측에 고스란히 잡혀서 연락이 왔다는 내용의 기사까지 나왔고, 그로인해 청와대 홈페이지에 청원글까지 적었다는 내용이 있다...그에 대한 기사는 [“항상 감시를 받고 있다” 쿠팡이츠 퇴근한 야밤에 ‘배달원’ 위치 추적 논란]이라는 제목의 헤럴드 경제 뉴스를 클릭해보면 된다..링크를 걸어두겠다.이런 기사를 논외로 하더라도,상식적으로 위치권한을 항상허용으로 해야지만 앱을 구동하게 만든것은 무슨생각에서인지 쿠팡이츠 측은 분명히 말을 해야만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자칫 인권침해이며,범죄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있는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말할것은 정말 너무 양스러워서 언급하기도 짜증나지만, 그래도 확실히 언급하고 넘어가야겠다.배달료와 관련이 있기때문이다.쿠팡이츠에서 거리측정방식이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앱에 주문콜이 들어와 알람이 울리면, 예상배달금액과 배달기사의 현재위치 그리고 픽업지(음식가게)위치와 최종고객위치가 대략적으로 나온다..그리고 배달콜을 수락하면, 예상배달금액은 사라지고,픽업지의 정확한 주소가 나오며, 픽업지(음식가게)에서 음식을 픽업하고, 픽업했다라고 앱을통해 누르면, 그때서야 최종고객의 정확한 주소가 나오는 시스템이다..여기서도 쿠팡이츠의 양스러운 시스템이 들어나는데, 바로 처음에 배달콜이 들어올때는 그 어떤 정보도 정확하게 배달파트너에게 제공하지않는다는것이다.대략적인 정보만 들어나게 만들어놓고, 배달을 수락하게 만든뒤, 음식을 픽업까지 하고나서야 정확한 최종고객의 주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보니,배달콜이 처음에 울렸을때부터 배달기사가 예상배달료에 대한 판단자체를 정확하게 가늠을 하지못한체, 쿠팡이츠의 지시대로 움직이며, 배달료를 수동적으로 받을수밖에 없다는것이다.이것 또한 양스럽지만, 그와 더불어 쿠팡이츠의 거리개념은 직선이라는게 더 큰 문제이다..이말인즉, 쿠팡이츠는 배달기사의 위치와 픽업지(음식가게)의 위치사이...그리고 픽업지와 최종고객위치사이를 전부 직선으로만 표기를 하고 그 직선거리로만 배달료를 측정한다는것이다.글로 쓰면 바로 이해를 하기가 힘들까 싶어 영상을 하나 만들어봤다..아래영상을 보면 지금 한말이 그나마 이해하기 쉬울것이다...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들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엄청 흘러갔다..결국 내가 말하고자한 내용의 절반밖에 적지를 못하였다..나머지 절반은 다음 포스트에서 적어야할거같다..나머지를 전부 적으면 너무 길어질거같기도 하고 지금 너무 졸리기 때문이다...쿠팡이츠의 위치권한문제와 거리측정문제에 대해 이번에는 언급해보았다..하루 속히 위의 언급한 부분들의 개선이 쿠팡이츠에서 이뤄지기를 희망해본다....하지만 개선을 하고자 했다면 진즉에 하고도 남았을거같긴하다...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내가 언급한 말들을 분명히 쿠팡이츠측에다 말을 했을텐데도 지금까지 안바뀐걸보면 말이다...어쨋든 댔고,다음 [쿠팡이츠_못다한이야기]편에는 오늘 언급하려고 했던 나머지 절반에 대해서 적어볼까한다..그것을 미리 언급해보자면, 초단위로 달라지는 배달료부분과 이번 포스트에서도 잠깐 언급한 내용이지만, 배달콜을 수락하기전에는 배달파트너에게 그 어떤 정보도 정확하게 제공하지않는 양스러운 쿠팡이츠의 시스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자세히 언급하고자한다..그럼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다음이야기↓>

 

10.쿠팡이츠_ 못다한 이야기(feat. 쿠팡을 꼬리내리게 하는 강력한 방법 그리고 현실 수익...)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앱에서 지역별 주문현황을 보면, 현재 자신이 배달하고있는 지역의 배달료를 알수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쿠팡이츠의 최저배달료는 현재 2,500원이다. 그 금액에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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