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쩌다 금연005. 내가 오해하고있는거겠지....

앞의 포스트에서 언급한데로 내가 라이나 치아보험에서 치아보험금을 어떻게 청구했는지, 적어보도록 하겠다..일단, 나는 라이나생명 앱에서 보험금청구를 했는데, 내가 보험금 청구하기전에

heaven234.tistory.com

저번주 로또...확인해보지 말걸 그랬다.....로또를 사지말고, 로또분석앱을 만들어서 배포하는것이 더 나은선택이지않을까 잠깐 생각해봤다...어차피 로또라는것이 정말로 랜덤이고, 그누구도 1등이 될수있는 정말 조작이 전혀없는 운빨게임이라면, 로또를 분석한다는 수많은 업체와 앱들은 실체가 없는 허상을 분석하고 알려주며, 사람들에게 돈을 받는다는건데...그렇게도 수익창출을 하며, 잘 먹고 잘 살고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스스로 수익을 창출해내지 못하는지 너무 답답하다...갑자기 로또 얘기하다 신세한탄으로 넘어갔는데, 각설하고 현재의 금연상황과 치아치료상황을 끄적여보겠다....

 

일단 현재까지 금연한지 47일차가 되었다..길거리에 흡연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 생각이 나는건 어쩔수없나보다.하지만 안펴서 미칠거같지는 않으니, 견딜만하다..아니, 이느낌을 견딘다고 표현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다...처음 2~3주차에 겪었던 느낌까지는 도달하지않는걸 보면, 쭉~ 안필수도 있겠다 싶다...사실 내가 지금까지 최고로 길게 금연을 한 기간은 2달쯤된다...그러니 아직 최고기록까지는 현재 안간것이다...하지만 앞의 포스트에서도 적었지만, 이번 금연은 확실히 그때와는 다르게 느껴진다..그때는 정말 흡연을 하고싶었고, 억지로억지로 하루하루 견디며 참았다면, 지금은 솔직히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처럼 그렇게 생각나고, 억지로 참으면서까지 담배를 안피고있는것은 아니기때문이다...단지 흡연을 하면, 치아에 연기가 스며들어가는 이상한 상상이 머릿속에 박혀서 필수가 없을뿐이다. 치아에 연기가 스며들면서 치과치료 고유의 이잉~소리가 들리는게 영 좋지않은 느낌이 든다..이건 순전히 내 개인적인 느낌을 표한거뿐이다...

 

금연을 하고 나서 좋은점을 적어보자면,일단 몸이 가벼워진거같고, 손에 담배 냄새가 전혀 나지않는다는거..이건 정말 좋다..그리고 음...음...글쎄...또는 생각이 안난다...내가 결혼을 했거나, 아이가 있다면, 그들이 원한다면 그땐 끊겠다 싶었다.이런식으로 끊게될줄은 전혀생각조차 못했다..하지만 이런식으로 어쩌다 끊게되었고, 지금도 끊은체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중이다..누군가는 금연을 하면 살이 찐다고들 하는데, 나는 전혀 아니다..오히려 살이 빠졌다....뭐 치아치료때문에 먹지를 못하는 이유도 있지만, 먹는양이 확실히 줄어들었다.게다가 편의점에 가지를 않으니, 돈을 쓸일이 전혀없다...치아때문에 먹는것도 제대로 먹지를 못하니 더 그럴터이다...

 

3월15일 드디어 발치한 왼쪽 아래 어금니에 임플란트 나사를 식립하였다...그날 치과에 들어가는데, 정말 무섭고 두려웠다...임플란트라는게 뭔가 하고 인터넷만 검색안했다면 좀더 괜찮았을까...임플란트 나사를 식립하기 전날 인터넷에서 대체 어떤걸 내가 받게 되는건지 궁금한 나머지 검색을 해서 찾아보았다...너무 자세히 사진과 같이 나온게 있어서 그것을 보니, 와....나는 못하겠다 싶었다..하지만 어쩌랴...이미 판은 벌려놨으니 수습을 해야하는것을.....치과에 가서 수술할부위에 마취주사를 맞았다...이놈의 마취주사는 진짜 많이 맞았음에도 매번 아프고 싫다...ㅠㅠ 그리고 치과에서 엉덩이 주사를 맞을줄은 상상조차 못했다..대체 얼마나 아프길래 엉덩이에도 주사를 2방이나 놓는건지....그당시에는 가늠조차 할수가 없었다...그리고 시작된 임플란트 나사식립....나는 마취가 되었으니, 잠자코 깊은잠이나 자서 그 순간을 빨리 보내고 싶었는데, 왜 통증이 있는것처럼 느껴지는건지;;;; 그리고 실제로도 마취가 덜 된건지 통증이 왔다...시술전 통증이 있으면 왼손을 들라고 말하는데, 그렇게 말하는것도 너무 두렵게만 느껴졌다...왜냐면 통증이 있을수도 있다는 말이니깐...어쨋든 왼손을 드니, 마취주사를 한방 더 시술부위에 놓아주었다..아....지금생각해도 너무 싫다..;;;;;하튼 이래저래해서 끝이 났고,지금 위에 보이는 사진이 시술직후 2시간이 지나 물고있던 거즈를 빼고 난후의 모습이다...

 

그리고 이 사진은 16일날 소독한후에 찍은 사진이다...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전방카메라와 후방카메라로 각각 한방씩 찍은거라, 사진 결과물의 위치가 다르게 보이나, 둘다 같은 위치이다...저 실밥은 다음주 화요일(23일)날 뜯으러 간다.임플란트 하나를 한건데도 저래 아팠는데, 앞으로 2개를 더 해야하는데 어쩌나 싶다...그래도 처음 치과를 가게된 오른쪽 어금니 통증보다는 아프진않았다..다만 처음이라 겁을 먹고 시술을 받았을뿐이다...진짜 오른쪽 어금니 통증은 정말 다시는 떠올리기도 싫다..그때의 그 통증으로 치과에가게되어서 현재까지도 다니고 있고, 그 통증으로 인해 금연,금주를 하게된것이니 말해무엇하겠는가...오른쪽 어금니의 통증 그리고 그 어금니를 발치했을때의 통증은 정말 최악이였다.....그 치아에 두어달뒤에 임플란트를 해야한다...하튼 내 치아는 전체적으로 엉망진창이다...

 

임플란트 치료과정중 1차수술을 한거같다....2차시술과 인공치아 제작까지 하면 마무리되는 과정인거같다...1차수술이 가장 아픈단계이길 희망해본다...어쨋든 최대한 주의사항을 지키며 생활하고있는중이다...그래서 그런지 붓기도 하루만에 싹다 빠졌다...

 

보증서도 받았다...5년간 무상보증을 해준단다..다만, 다른치과에 가면 보증이 안된단다...어차피 죽이되든 밥이되든 한군데서만 치료를 받으려고 간곳이다...다른곳에 갈 생각조차 없다...다만 찜찜함이 없게 모든걸 투명하게 처리해주고 치료도 제대로 해주기만을 바랄뿐이다...앞선 포스트에서 지금 다니는 치과에서 안적어준 몇가지에 대해 찜찜함이 있다고 적었는데, 아직도 그것에 대한것은 치과측에 물어보지못한상황이다.다만 임플란트 나사를 식립한 단계이니, 보험회사에서 나사를 식립한후에는 보험청구가 가능하다고 하여,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달라고만 말한상황이다..그 서류는 다음주 예약날(23일)날 받기로 했으니, 그때 물어봐야겠다...지금 시간이 시간인지라 점점 졸리고 눈이 감겨서 글이 어떻게 적혀지는지 모르겠다....일단 현재 나의 금연과 치아상황은 이러하다...치아치료는 다음주 화요일날부터 다시 시작이라, 그때 가봐야 임플란트 나사 식립뒤 보험청구를 할수있는 서류가 준비되니 그 과정은 그때 기록으로 남길수있을거같고, 다음편에는 금연의 대한 나의 보다 자세한 상황과 변화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다...그럼 이번편은 이쯤에서 마무리 짓겠다~ 

 

어쩌다 금연007. 정말 내가 금연을 계속 유지하는 이유....

이번 포스트에는 온전히 금연에 대해서만 적어볼까 한다. 치통으로 인해 금연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입에 담배를 물고 살았다... 매일 한 갑의 담배를 피웠는데, 아침

heaven234.tistory.com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받으셨다면 공감 버튼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본 블로그를 유지해가는 힘입니다.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