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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한 계기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로 일을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되었다. 2월2일에 맛보기로 2건정도 해보고, 그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쿠팡이츠 배달일을 실제로 해보면서 이건 아니지싶은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서 적어보려고 한다.일단, 나는 자차로 쿠팡이츠배달일을 마치 본업처럼 매일 10시간~11시간넘게 수행했으며, 활동지역은 경기도 김포시라는것을 미리 적어놓고 이야기를 이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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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인 내 이빨치료를 싹다 해버리자 마음먹는순간, 돈이 필요해진 나는 뭐든 해야만 했다.그렇다고 일주일에 1번이상은 반드시 치과에 가야하는 현재의 나의 상황상 규칙적으로 어디에 억매여서 일을하는 일반적인 직장에서는 일을 할수가 없는 상황이였고,해서 나는 우연한 기회에 하게된 쿠팡이츠 라는 음식배달일을 내 자동차(일명 마블_마티즈 블랙의 약자)로 하기로 마음먹고 본업처럼 치과를 안가는날에는 항상 하게되었다.그렇게 일단 이일을 시작하게되었다....

 

이놈이 마블(마티즈 블랙이라서 마블이라고 칭하게되었다)이다...

일단 2월2일부터 2월28일까지 하루도 쉬지않고 계속 쿠팡이츠로 수익을 만들었으며, 마블로 하루 120km~100km를 운행하며,마블을 구입한 이례 가장 많은 운행을 2월달에 하였다....2월 한달간 내가 쿠팡이츠로 벌어들인 수익과 마블을 운행한 결과치는 아래 사진과 같다...

 

 

 

처음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색다른 체험같은 느낌에 재미도 있었다..게다가 자유롭고, 치과치료로 시간을 자유롭게 빼야하는 현재의 나의 여건상 아주 좋은 일자리같은 느낌마저 들었다..하지만 최소한의 수익이 보장되지않는 즉, 최저시급조차 보장되지않는 쿠팡이츠의 환경에 서서히 짜증과 부조리만 보이게되었고, 나중에는 이거 내가 왜 이러고있지라는 회의감마저 들게되었다.치과치료는 이미 견적을 받고 치료를 주당 한두번꼴은 받아야하는 상황을 만들어놨기에 하루하루 돈을 만들어야하는 상황이였다.해서 쿠팡이츠를 하면서 틈틈히 다른일자리를 알아보려고도 하며 일에 임했다..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밥먹을 시간도 없을정도로 계속 일을 해야만했고,그렇게 일하는것에 비해 수익은 정말 최저시급도 안되는 열악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였다...왜 그랬는지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나가보겠다..

 

<다음이야기↓>

 

2.쿠팡이츠_최저시급도 안되는 일이 존재했다....

쿠팡이츠를 자동차로 하면 왜 최저시급도 안되는지 이유를 설명해주겠다.다른 운송수단으로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다른 운송수단으로 하여도 최저시급도 안될거라고 생각된다.어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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