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금연001. 처음시작은..... 오늘부터 금연을 시작하자!! 라는 마음도 아니였고, 제발 담배좀 그만 끊자 라는 다짐도 아니였다...나는 순전히 이빨때문에 지금까지 담배를 안피고있는중이다....사실 나 스스로 금연했다고 입 heaven234.tistory.com 화성에서 강화도 엄마집으로 일단은 거처를 옮겼다...그게 올해 1월31일이였다...그때까지도 오른쪽 아래 맨끝 어금니의 통증때문이였는지는 몰라도 담배를 피고싶다는 느낌은 그리 들지않았다...어쨋든,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가라앉지않아서 다음날 치과를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인터넷을 검색하였다. 조건은 엄마집에서 가까우면서 사람들의 평이 좋은곳을 찾는것이였다. 그나마 사람들의 평도 안아프게해준다고하고 괜찮아보이는거 같아 한곳을 정하고 인..
오늘부터 금연을 시작하자!! 라는 마음도 아니였고, 제발 담배좀 그만 끊자 라는 다짐도 아니였다...나는 순전히 이빨때문에 지금까지 담배를 안피고있는중이다....사실 나 스스로 금연했다고 입밖으로 내뺕을 용기가 없다고 보는게 정확한 내 심정일게다...내가 완벽하게 담배를 끊었는지 확신이 들지 않기때문이다.다만 지금까지 어찌어찌 처음보다는 담배를 안펴도 그냥저냥 살고있는수준이랄까.... 당시 나는 경기도 화성에 거주를 하고있었고, 내가 거주하는 방의 계약이 끝나가는 시점이였다. 하루하루를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매일 술먹고 담배피며, 현실에서 도망치듯 살고있었다.현실을 마주하고싶지도 않았고, 사는게 재미도 없었고, 이정도 살았음에도 이상태로 살아가는게 내 삶이라면 더 살고싶지가 않다 라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