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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년간 어떻게 일도 안하고 살아갔는지 모르겠다.모아둔 돈이 있던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지원을 받을 형편도 아닌데도 불구하고,나는 지금까지 일을 안하고있었다.물론 지난 5월달부터 현재의 5월달의 기간동안 일을 전혀 하지 않은것은 아니였다.중간중간 노가다를 3달간 띄엄띄엄 했었다.음...생각해보니 반년간 실업급여를 타먹었다.실업급여로 반년 그리고 띄엄띄엄한 노가다 3개월로 남은반년을 보낸것이다.휴....처음에는 뭐라도 배워보고 나만의 일을 찾고자 노력도했었다.그런 과정들이 어느순간 집안에만 틀어박힌채 살아가는 내 모습으로 변해버렸다.그리고...점점 밖으로 나가는게 두려워졌고..하루하루가 의미없는거같은 느낌마저 들었다.사실 현재도 너무 가슴속은 막막하다... 결국 그나마 조금 모아둔 돈이 바닥이 보이기 ..
하루하루/하루하루
2019. 5. 17.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