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일을 구하지 않고있다...아니 대체 무슨생각으로 지금까지 하루하루 보내고있는지 모르겠다....2일을 마지막으로 19일인 현재까지...아니 언제까지 이러고있을려나....진짜 이대로 살면 안된다..뭔가를 해야한다...아니 뭔가 구체적인 방향을 잡지 못하겠거든...돈이라도 빨리 벌어야한다...등등 온갖 생각들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내 머리와 가슴을 짖이겨오고있는데....몸은 움직이지않는다.... 무엇이 나를 겁나게 하는지....새삼스레 이지경까지 와서 무엇이 나를 붙잡고있는것인지.....아님 그냥 이대로 굳어버린건지...나도 이제는 잘모르겠다...일을 안해서 그런지 밤에 도통 잠이 오질않는다..그러다 새벽 4~5시쯤에 잠이 들어 오후 12~2시쯤 일어난다...그리고 아무것도 안하고있는 내가 있다.....
하루하루/하루하루
2019. 2. 19.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