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을 해야만 했다.2018년 3월말까지 하던 일을 더이상 못하게되어,이후 실업급여를 받으며,6개월을 버텼다.처음에는 그렇게까지 버틸생각은 없었다.하지만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150만원의 실업급여로도 그냥저냥 살아가짐에 스스로 이왕 받는거 6개월후에나 일을 하자...싶어 그렇게 되었다...물론 중간중간 이력서를 집어넣지않은건 아니다.주로 '잡코X아'라는 대한민국 대표 취업사이트에 나온 채용공고를 통해 집어넣었다...하지만 항상 서류전형탈락;;;; 이젠 내가 생각하는곳 아니 생각하지도 않던곳에서까지 서류전형에서 조차 탈락을 연거푸 마시다보니....2018년 내나이 36살은 취업전선에서는 시도조차 하면 안되는 나이인거같았다...살아야했기에..일을 해야만했다.하여,생각한곳이 바로 과거에 했던 숙식노가다였다...
하루하루/노가다이야기
2019. 1. 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