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은거다...아니 확실히 먹었다...음...아직 잘 모르겠는데 나는....가끔 살다보면 세상은 강제로 내 나이를 상기시켜주곤한다....'감히 내가 잊고 사는데....니(?)들이 내나이를 강제 소환하다니 음....' 나이를 강제 소환당했다 느낀이유는 얼마전 내게 도착한 건강보험공단에서 온 우편물때문이였다... 건강검진이라....국가에서 국민의 건강을 체크하는 아름다운나라 대한민국....대한민국의 보살핌에 눈물나게 감사하면서도 뭐랄까...이젠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를 실감하게 만드는 뭐 그런 느낌이 들어 씁씁함이 묻어난달까...하여튼 그런느낌으로 저걸 보았다...사실 안받아도 그만 아닌가 란 생각을 갖고있었으나,저걸 받아야 만약하나 몸에 문제가 생겼을시 보험혜택을 받을수있단 소리를 들은지라...받기로 ..
하루하루/하루하루
2019. 2. 15.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