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너도 해봐/app

001.모바일게임[마피아42]

파란담요 2018. 11. 24. 14:14

  안녕하세요.티스토리블로그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되네요.뭘 적을까 생각해보다 요새 킬링타임용으로 자주하는 [마피아42]라는 게임을 소개해볼까합니다.이미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나름 시간떼우기는 최고의 게임이 아닐까싶네요.처음할때 룰을 몰라 어색해서 그렇지 몇판하시다보면 누구나 금방 하실수있는 게임이 아닐까싶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을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과 경험으로 적어보자면 이렇습니다.#단축말,#반말,#욕,#감정....아마 이 네가지가 아닐까싶네요.

 

   일단 #단축말이란 이게임을 처음 접하고 시작을 하신분들은 느끼실텐데,게임을 시작하면 이미 그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정한 나름의 단축말들을 사용합니다.단어로도 더 축약되어 아예 자음으로만 표기하여 사용하죠.해서 처음에 그 자음으로 표기된 단축말들을 못알아듣는다거나 이해못해서 같이 게임을 하는 유저한테 물어보면 다음과 같은 반응들이 주로 나옵니다."너 초보냐?";;;저도 [마피아42]라는 게임을 많이 해온 유저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에 아주 쬐금 한 입장에서 제가 알고있는 범위내에서 #단축말을 알려드릴까하는데요.요정도 알면 아마 전통마피아게임모드에서 8인 내지 12인으로 게임을 하실때 충분히 즐기며 하실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마피아42]게임중 전통마피아 모드에서 8인경기 혹은 12인경기를 할때 주로 쓰이는 #단축말 입니다.위의 내용 이외에도 더 사용하는것들이 있으나,위의 내용들만 알고 계셔도 충분히 즐길수있으며,굳이 처음부터 저 #단축말을 외울필요는 없습니다.하다보면 저절로 습득하게 되니까요.~

 

   그리고 [마피아42]의 또하나의 특징인 #반말 적어보겠습니다.대부분 모바일로 [마피아42]게임을 하게되기에 모바일의 특성상 키보드보다는 타자를 길고 정확하게 적기는 힘이들지요.하여 단축말이나 #반말이 자연스레 정착된거같습니다.물론 게임을 하다보면 반말을 하지않는 유저도 있습니다만,대부분 #반말을 자연스레 하니 [마피아42]게임을 처음 접하신분들은 오해하거나 기분상해하시지말고,'아~~이곳의 자연스런 문화구나'라고 받아드리시면 괜찮지싶네요.그래도 너무 이건 아니다 라고 느끼신다면 안하면 그만이니까요...^^[마피아42]의 #반말 특징은 텍스트로 적는거 보단 실제 제가 게임을 한 동영상을 아래에 올려드릴까합니다.이 영상을 보시면 대부분의사람들이 전부 반말을 하시는걸 보실수있을겁니다.

 

 

 

   [마피아42]게임을 처음 개발할때는 기존에 카드로 이용한 고전게임을 모바일로 올겨서 서로의 심리와 두뇌를 이용하여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으로 만들었을겁니다.하지만 제가 느낀 지금의 모바일 [마피아42]게임은 심리부분은 어느정도 반영이 된듯하나,두뇌를 이용한다기보다는 감정을 이용하는 게임으로 변질된 느낌을 받았습니다.일명 감정플레이[감플]인데요.이 감정플레이로 인해서 본래 만든 취지와 벗어난 문화가 유저들사이에 정착이 되었고,그로인해 게임의 승패와 [마피아42]게임만의 명성시스템부분에도 상당한 악영향이 형성되어 특히 유저의 인품을 반영한다는 명성부분은 거의 본래취지와 상관없는 단순한 숫자에 불과한 결과를 만들고있다 생각이 듭니다.

이 명성시스템부분은 추후 논의하기로 하고,지금은 제가 느낀 [마피아42]게임의 특징의 마지막부분인 #욕,#감정 부분에 대해 적어보고자합니다.#반말이 형성되다보니 자연스레 #감정이 나오게되고 그게 #욕으로 승화된게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어쨋든 지금의 모바일[마피아42]게임에서 #욕#감정은 뗄레야뗄수없이 유저들사이에 형성되어 승패마저 무의미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되었습니다.가장좋은방법은 어떤유저가 무슨말을 하든 듣고싶으말만 거르고 듣고 보고싶은것만 거르고 보면 정신건강에 도움되지않을까싶네요^^아마 위의 영상을 통해서 충분히 #욕과 #감정부분이 [마피아42]게임에 반영되는게 보여지지않을까싶습니다...

 

  모바일[마피아42]게임의 명성시스템의 허점과 컬럭닉네임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다음기회에 적어보기로 하고 이상 제가 느낌 [마피아42]게임의 특징에 대한 글은 이쯤에서 마무리질까합니다.제가 느낀 특징들에 거부감을 가지시는분들도 있겠지만,막상 실제로 이게임을 하다보면 그부분은 자연스런 문화같은걸로 받아들여지게되고 킬링타임용으로 이만한 게임이 없지않을까 느끼시지않을까싶네요.제 보잘것없는 글을 통해 한번 해보고싶다는분이 단 한분이라도 있다면 그만한 영광이 없을거같단 생각을 남기며 다음에 또 시간나면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이곳을 찾아준 모든분들...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 더더욱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이 누를 [공감♡]버튼

하나로 당신의 친절을 보여주세요~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