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멋대로

사건의 시작은 4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대해서 검색하는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포스트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불과 3일전의 일이였죠. 4차 재난지원금을 어떻게 받을수있으며, 신청대상은 되는지 알아보던중, 원천징수영수증이라는 듣도보도못한 용어를 알게됩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회사(업체)에서 근로자에게 급여를 줄때, 세금을 제하고 주는것을 원천징수라고 하더군요.그렇게 제하고 준 세금과 추후 연말정산시 실제 정산된 세금간의 차액으로 환급이나 환수가 될수있다는 내용도 짝을 이루며 인터넷에서는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었습니다. 하여튼, 원천징수영수증을 확인해보기위해 국세청 홈텍스에 접속해서, 하나하나 살펴보던중, 어이없는 장면들을 목격하게됩니다. 그것은 실제로 근로하지도않고, 받지도 않은 급여를 제가 버젓이 받고 ..